함께 살던 여성 흉기로 찌른 50대 긴급체포

임양규 2024. 8. 16.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함께 살던 여성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8시30분쯤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의 한 상가주택에서 자신과 함께 살던 40대 여성 B씨의 복부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다.

경찰은 A씨가 회복되는 대로 범행 동기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함께 살던 여성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8시30분쯤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의 한 상가주택에서 자신과 함께 살던 40대 여성 B씨의 복부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다.

[사진=아이뉴스24 DB]

B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집 근처 아들의 집으로 가던 중 출동한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됐다.

검거 과정에서 A씨는 흉기로 자해를 해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다.

A·B씨는 사실혼 관계로 차량 문제로 다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회복되는 대로 범행 동기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음성=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