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라이벌’ 日 피겨 스타, 16살 제자와 부적절 관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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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피겨 여제' 김연아의 경쟁자였던 일본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 안도 미키가 미성년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로 논란에 휩싸였다.
안도 미키는 과거 아사다 마오와 함께 일본 여자 피겨 스케이팅의 양대 산맥이었으며, 세계선수권 우승 등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적도 있다.
최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안도 미키가 남자 제자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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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피겨 여제’ 김연아의 경쟁자였던 일본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 안도 미키가 미성년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로 논란에 휩싸였다. 안도 미키는 과거 아사다 마오와 함께 일본 여자 피겨 스케이팅의 양대 산맥이었으며, 세계선수권 우승 등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적도 있다.
최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안도 미키가 남자 제자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도했다. 사진 속에 등장한 두 사람은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었고, 서로의 허리에 손을 두르기도 했다. 문제는 제자의 나이가 16세라는 점이다. 반면 안도 미키는 1987년생으로, 올해 36세다. 제자와 나이차가 무려 20년이다. 이로 인해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본 현지에서 일었다. 보도에 따르면, 안도 미키와 제자는 비행기, 열차, 선수 대기실 등에서 수시로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안도 미키는 뉴스에 출연해 해명 입장을 내놓았다.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폐를 끼쳤다. 내가 경솔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사과 입장을 밝히면서도 “보도중 일부는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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