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사인에 셀카까지… SKT, 임직원 대상 팬사인회

성유진 기자 2024. 8. 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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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오른쪽) 선수가 SK텔레콤 직원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이 파리올림픽에서 활약한 자사 후원 선수들이 참여하는 임직원 대상 팬사인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팬사인회에는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펜싱 남자 사브르팀 구본길·오상욱·박상원·도경동 선수, 은메달을 딴 여자 사브르팀 윤지수·전하영·최세빈·전은혜 선수, 역도 여자 81kg 이상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박혜정 선수가 참석한다. 임직원들은 선수들의 사인을 받고 함께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메달리스트들에게 별도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역도 국가대표 박혜정(오른쪽) 선수가 SK텔레콤 직원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SK텔레콤

회사는 앞서 지난 6월 말에 올림픽에 출전하는 자사 후원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Team SK’ 출정식을 열었다. 대회를 앞두고는 각종 온라인 콘텐츠를 만들어 내놨다. 선수들의 훈련 영상을 담은 숏폼 콘텐츠와 특수촬영 영상, 선수 인터뷰, 디지털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유튜브에서 약 150만건, 인스타그램에서 약 480만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김희섭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담당 부사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포츠의 균형 발전과 스포츠 ESG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Team SK’ 메달리스트들이 환영식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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