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톱스타 만들어준 '진짜사나이 애교', 사실 짜증이었다... 비하인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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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진짜 사나이'에서 '역대급 애교'를 보여줘 큰 인기를 끌었던 혜리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덱스는 혜리에게 "아직도 프로그램 속 혜리의 모습이 기억이 난다"라며 "거의 2002년 월드컵 수준으로 화제가 됐다"라며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애교를 보여줬던 일을 언급했다.
덱스는 "이런 모습을 봤기 때문에 애교가 많을 것이라 생각했다"라며 "진짜 사나이 이후 혜리 붐이 시작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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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은비 기자] 과거 ‘진짜 사나이’에서 ‘역대급 애교’를 보여줘 큰 인기를 끌었던 혜리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5일 ‘일일칠-117’ 채널에는 ‘[덱스의 냉터뷰] 너 뭐야? 혜리 앞에서 자꾸 ’덱선이‘가 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혜리는 덱스와 함께 여러 토크를 나눴다.
덱스는 혜리에게 “아직도 프로그램 속 혜리의 모습이 기억이 난다”라며 “거의 2002년 월드컵 수준으로 화제가 됐다”라며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애교를 보여줬던 일을 언급했다.
2014년 혜리는 MBC ‘진짜 사나이’의 여군 특집에 출연해 퇴소식에서 울고 있는 혜리에게 “끝까지 말 바로 합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분대장에 “이이잉”이라며 애교를 부렸다.
혜리의 애교 후 분대장의 숨길 수 없는 미소와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줬던 혜리의 애교에 ‘레전드 애교’라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덱스는 “이런 모습을 봤기 때문에 애교가 많을 것이라 생각했다”라며 “진짜 사나이 이후 혜리 붐이 시작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혜리는 “나는 그걸 애교라고 생각해주실 줄 전혀 몰랐다”라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혜리는 “그때 좀 짜증 났다”라며 “마지막인데 왜 마지막까지 이렇게 하냐 (라고 생각했다) 근데 말을 할 수 없으니까”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아 이제 가는데 인사 좀 해줘요’ 말하기는 좀 그러니까 이제 ‘이이잉 나 안 해’ 이런 느낌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혜리는 14일 개봉한 영화 ‘빅토리’에서 밀레니엄 걸즈뿐만 아니라 학교 친구들의 동경의 대상인 ‘필선’ 역을 맡아 에너지 있게 극을 이끌어 간다. 영화 ‘빅토리’는 댄스 연습실을 마련하기 위해 치어리딩 동아리를 만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 사진= '일일칠-117', '엠비씨 엔터테인먼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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