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 상반기 영업이익 5억…전년比 18%↑

김경택 기자 2024. 8. 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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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퍼블리싱 전문기업 밸로프는 올해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이 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기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라스트오리진'의 IP(지식재산권) 인수와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가 점차 나오면서 실적이 성장했다.

밸로프의 해외 매출 비중은 약 77%로 국내보다 비중이 높다.

밸로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게임의 IP 인수와 해외 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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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게임 리퍼블리싱 전문기업 밸로프는 올해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이 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8억원으로 4% 늘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기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라스트오리진'의 IP(지식재산권) 인수와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가 점차 나오면서 실적이 성장했다. 또 브이펀(VFUN)을 통한 기존 유저들의 지속적인 유입이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밸로프의 해외 매출 비중은 약 77%로 국내보다 비중이 높다. 북미, 중국, 태국 등 해외 시장을 타겟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일본 시장 진출이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밸로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게임의 IP 인수와 해외 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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