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프로→최초 프로까지 7개월 걸렸다! 윤도영, 대전하나시티즌과 프로 계약 체결…“팬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하나시티즌이 미드필더 윤도영과 프로계약을 체결했다.
구단 산하U-18(충남기계공고) 소속이었던 윤도영과 올 1월에 준프로 계약을 체결한 지 7개월 만이다.
윤도영은 "정식 프로선수가 된 만큼 경기장에서 팬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 팀이 현재 어려운 상황인만큼 보다 더 좋은 위치에 있을 수 있도록 주요 역할을 하고 싶다. 또한, 유스 산하 동료 및 후배들이 더 많이 프로에 진출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하나시티즌이 미드필더 윤도영과 프로계약을 체결했다.
구단 산하U-18(충남기계공고) 소속이었던 윤도영과 올 1월에 준프로 계약을 체결한 지 7개월 만이다. 준프로 기간 중 프로계약은 구단 최초이며 구단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임을 증명한 결과물이다.
체계적인 유스 시스템에서 기량을 만개한 윤도영은 2019년 대전하나시티즌 U-15에 입단하였으며 2021년 U-15 소속으로 대회 3관왕 달성의 핵심 주역으로 활약했다. 또한, U-18(충남기계공고) 소속으로 2023년 AFC U-17 아시안컵(태국), FIFA U-17 월드컵(인도네시아)에 참가하여 맹활약 하였다.
16라운드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귀중한 어시스트를 하며 데뷔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기세를 이어 18라운드 광주FC와의 경기에서 송창석의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에 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1 26라운드 종료 기준 윤도영 선수는 팀 공헌도 및 경기력의 객관적 척도라고 할 수 있는 도움 및 키패스 순위에서 각 3위, 5위를 하는 등 팀에 확실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윤도영은 공격형 미드필더 선수로 자신감 있는 드리블을 통한 일대일 돌파 능력이 탁월하다. 적극적이고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를 통해 상대방에게 위협적인 존재감을 주는 선수다.
20라운드 수원FC와의 홈경기 종료 후, 황선홍 감독은 윤도영의 적극적이고 도전적 플레이에 매우 큰 만족감을 느끼며 모두가 본받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윤도영은 “정식 프로선수가 된 만큼 경기장에서 팬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 팀이 현재 어려운 상황인만큼 보다 더 좋은 위치에 있을 수 있도록 주요 역할을 하고 싶다. 또한, 유스 산하 동료 및 후배들이 더 많이 프로에 진출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전하나시티즌은 17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7라운드 인천과 홈경기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되어있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티아라 前 멤버 아름, 3700만원 사기 혐의로 불구속 송치 [MK★이슈] - MK스포츠
- ‘음주운전’ 슈가, 방탄소년단 최초 경찰 포토라인 서나…일정 조율 중 [MK★이슈] - MK스포츠
- 효린, ‘숨길 수 없는 볼륨감’… 허벅지 훤히 드러난 관능미 발산 - MK스포츠
- 고우리, 뒤돌아 ‘확신의 S라인’ 뽐낸 딱붙핏 슬리브리스 점프슈트룩 - MK스포츠
- 박재홍-테임즈 넘었다! 韓 최연소-최소경기 30-30 가입, ‘제2의 이종범’ 김도영 다짐 “40-40 생각
- 갈 길 너무나 바쁜데…이번에도 흔들린 요키시, NC 7연패 막지 못했다 - MK스포츠
- “너무 고맙다, 믿음이 생겼다” 타이거즈 22살 7라운더 깜짝 활약, 꽃감독 활짝…연봉 3500만원이
- 박건하·김동진·김진규, 홍명보 사단 합류…외국인 코치진은 다음 주 내 발표 - MK스포츠
- ‘亞 9등’ 대한민국 농구의 현주소, 8월 FIBA 랭킹서 3계단 하락한 53위…‘순수 亞 1황’ 일본 21
- 정신 나간 비수마, 웃음가스 흡입으로 EPL 개막전 출전 정지 공식 징계 [오피셜]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