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전원주택만 고른 빈집털이범 검거…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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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지역 전원주택을 돌며 금품 수천만원어치를 훔친 40대 빈집털이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5~6월 경기북부 일대에서 빈집에 침입해 5차례에 걸쳐 2300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인적이 드문 곳의 빈집만 골라 드라이버를 이용해 창문틀을 손괴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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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북부 지역 전원주택을 돌며 금품 수천만원어치를 훔친 40대 빈집털이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5~6월 경기북부 일대에서 빈집에 침입해 5차례에 걸쳐 2300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인적이 드문 곳의 빈집만 골라 드라이버를 이용해 창문틀을 손괴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또 범행 장소를 미리 물색한 뒤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했다. 범행 과정에선 지인의 승용차를 이용했다.
경찰 관계자는 "한적한 주택의 경우 외출 시 창문이나 문을 잘 잠그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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