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레인지 켜자 '펑' 펜션서 LPG 폭발…1명 중상
류희준 기자 2024. 8. 16. 11:03
▲ 제주시 한림읍 펜션 가스 폭발 사고 현장
오늘(16일) 오전 8시 16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한 펜션 실내 바비큐장에서 LP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투숙객 40대 여성 A 씨가 전신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 씨가 아침 준비를 하기 위해 가스레인지 불을 켜는 순간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새어 나온 LP 가스가 가스레인지 불에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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