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독거노인에 영양식품 ‘매디웰’ 100박스 기부

2024. 8. 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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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의 환자식 전문 브랜드 메디웰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메디웰 오곡맛 플러스 미니' 100박스(2400개)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매일유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착한바람 캠페인' 일환이다.

기부 제품인 '메디웰 오곡맛 플러스 미니'는 5가지 곡물과 식물성 단백질 등 5대 영양소가 담긴 영양조제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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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매일유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균형영양식(환자식) 메디웰 제품의 기부식을 진행했다. [매일유업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매일유업의 환자식 전문 브랜드 메디웰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메디웰 오곡맛 플러스 미니’ 100박스(2400개)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매일유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착한바람 캠페인’ 일환이다. 기부한 제품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독거노인에게 전달된다.

기부 제품인 ‘메디웰 오곡맛 플러스 미니’는 5가지 곡물과 식물성 단백질 등 5대 영양소가 담긴 영양조제식품이다. 고령자들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150㎖ 소용량 포장으로 제조됐다. 또 100% 식물성 단백질 8g과 식이섬유도 함유했다.

매일유업 메디웰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적절한 영양섭취가 어렵고 체력 관리 등 건강에 위협을 받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균형잡힌 영양 섭취에 도움이 되는 ‘메디웰’ 제품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향후에도 매일유업과 협업해 취약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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