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리보세라닙 병용요법, 위암·간암 이어 폐암서도 치료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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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는 항암 신약인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이 위암, 간암에 이어 폐암 치료에서도 높은 효과를 냈다고 16일 밝혔다.
HLB에 따르면 이번 임상시험에서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을 3기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의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치료한 결과, 종양이 완전히 사라지는 완전 반응률(pCR)이 36.8%로 나타났다.
19명의 환자에서 완전한 암 절제가 이뤄져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에 좋은 대안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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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세계폐암학회 연례학술회의서 발표


HLB는 항암 신약인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이 위암, 간암에 이어 폐암 치료에서도 높은 효과를 냈다고 16일 밝혔다.
HLB에 따르면 이번 임상시험에서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을 3기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의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치료한 결과, 종양이 완전히 사라지는 완전 반응률(pCR)이 36.8%로 나타났다. 종양 크기의 감소를 비롯해 객관적인 반응을 확인한 환자 비율인 객관적 반응률(ORR)도 86.2%에 달했다. 20.7%의 환자에서는 종양의 크기가 줄어드는 다운스테이징(downstaging)이 관찰됐다.
지난 2021년 8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2년간 진행된 이번 2상 임상시험은 2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9명의 환자에서 완전한 암 절제가 이뤄져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에 좋은 대안임을 입증했다.
리보세라닙은 HLB그룹 산하 엘레바가 개발한 표적항암제이며, 캄렐리주맙은 중국 항서제약의 면역관문억제제다. 리보세라닙은 혈관 속 성장인자 수용체(VEGFR-2)를 억제해 암이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산소와 영양분 공급을 차단해 암을 없애는 약물이다.
그간 이 두 약물의 병용요법은 위암, 간암, 식도암, 대장암 등 여러 고형암의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사용했을 때 효과가 확인됐다. 이번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도 뚜렷한 약효를 보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임상을 진행한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는 수술 전 치료법으로서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이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비소세포폐암 치료에서 새로운 희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다음 달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폐암학회 연례학술회의(WCLC)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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