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24시] 부여군, 경북 영덕 가축분 바이오차 생산시설 견학

김낙희 충청본부 기자 2024. 8. 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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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군의회와 함께 영덕울진축협 영덕축산종합지원센터(경북 영덕 소재)를 찾아 가축분 바이오차 생산시설을 견학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영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정만교 부여축협 조합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견학은 다른 지역 선진 사례 비교를 통해 군에 맞는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경북 영덕에 건립된 가축분 바이오차 생산시설과 유사한 시설을 남면에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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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최대 '부여고추시장' 9월10일까지 개장
부여군, 6·25 참전유공자 유족에 무공훈장 전달

(시사저널=김낙희 충청본부 기자)

부여군의회 의원과 군 관계자 등이 경북 영덕 소재 가축분 바이오차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군의회와 함께 영덕울진축협 영덕축산종합지원센터(경북 영덕 소재)를 찾아 가축분 바이오차 생산시설을 견학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영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정만교 부여축협 조합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견학은 다른 지역 선진 사례 비교를 통해 군에 맞는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경북 영덕에 건립된 가축분 바이오차 생산시설과 유사한 시설을 남면에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덕 가축분 바이오차 시설은 농장형 생산시설로 하루 평균 한우 분뇨 10톤으로 바이오차 2톤을 생산하고 있다. 이는 연간 환산 시 분뇨 1800톤으로 바이오차 360톤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바이오차는 작물의 영양적 효과와 토양의 개량 효과를 주는 동시에 토양 탄소 격리 효과로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최근 주목받는 자재 중 하나다.

군 관계자는 "부여에 필요한 가축분뇨 관련 정책 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부여읍 효공원 일대에서 개장한 부여고추시장ⓒ부여군

◇ 충청권 최대 '부여고추시장' 9월10일까지 개장

충청권 최대 규모인 부여고추시장이 부여읍 효공원 일대에서 오일장에 맞춰 개장하고 있다.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하는 부여고추시장은 8월(5·10·15·20·25·31일), 9월(5·10일) 총 10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개장한 부여고추시장에서는 하루 최대 70여 톤이 거래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고추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고추를 구매할 수 있으니 소비자들의 많은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왼쪽)가 6·25전쟁 참전유공자 고 강희석 씨의 유족인 강덕신 씨에게 무공훈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부여군

◇ 부여군, 6·25 참전유공자 유족에 무공훈장 전달

충남 부여군은 6·25전쟁 참전유공자 고 강희석 씨의 유족에게 무공훈장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군수실에서 전달한 무공훈장은 육군본부에서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유족에게 74년 만에 전수됐다.

고 강희석 씨의 조카인 강덕신 씨가 이날 유족 대표로 무공훈장을 대신 전달받았다.

강덕신 씨는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고인의 영예를 찾아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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