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2024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전석 매진…10만 석도 모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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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2024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앞두고 진행한 티켓 예매에서 약 10만 명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16일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유가 오는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IU HEREH 월드투어 콘서트 앙코르 : 더 위닝'을 개최하는 가운데, 12일 공식 팬클럽 '유애나' 7기를 대상으로 한 선예매와 14일 일반 예매를 통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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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아이유가 2024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앞두고 진행한 티켓 예매에서 약 10만 명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16일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유가 오는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IU HEREH 월드투어 콘서트 앙코르 : 더 위닝'을 개최하는 가운데, 12일 공식 팬클럽 '유애나' 7기를 대상으로 한 선예매와 14일 일반 예매를 통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 '더 위닝'은 '승리를 위해 달려온 여정의 마지막 챕터'이자, 국내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5개월간 18개 도시를 돌며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한 아이유의 월드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순간이기에, 일찍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역대급 좌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예고했기에, 예매부터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12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아이유가 '황금 배트'를 들고 하늘을 향해 겨냥하거나, 홀씨가 눈처럼 소복이 내리는 장면이 화제를 모았는데, 이는 올해 발표한 미니앨범 6집 '더 위닝'의 타이틀 곡인 '쇼퍼(Shopper)'와 '홀씨'의 뮤직비디오를 연상시켜 국내외 팬들의 열띤 추측을 이끌어냈다.
아이유는 이번 공연 티켓팅에서 양일 간 약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여자 아티스트로서 국내 공연계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또한 공연 당일 대규모 인파가 현장에 운집하는 만큼, 잔디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사전에 안내받은 그라운드 사용 매뉴얼을 철저하고 엄격하게 준수함은 물론, 전 스태프를 대상으로 숙지하고 지켜야 할 주의사항과 행동 강령 등에 대한 사전 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당일 좌석 배치 및 일요일 공연 종료 후 곧바로 철수를 진행한다. 이때 통풍이 잘되고 물을 줄 수 있게 구멍이 뚫린 잔디 보호대를 설치해 물을 주는 등, 공연장 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 유관 담당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아이유는 이번 공연으로 잠실 주경기장과 서울 월드컵경기장이라는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연장 두 곳에 모두 입성한 최초의 여성 뮤지션이 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EDAM엔터테인먼트]
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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