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노화 미라항 '어촌뉴딜300' 본격화 …'전복 특화'

김태성 기자 2024. 8. 16.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완도군은 노화 미라항 어촌뉴딜30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주민 주도적으로 사업목표와 비전을 수립했다"며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살기 좋은 어촌, 활력 넘치는 어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 102억 투입, 전복 활력 센터·선착장 등 조성
완도 노화 미라항 어촌뉴딜300 사업 계획도 (완도군 제공)/뉴스1

(완도=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완도군은 노화 미라항 어촌뉴딜30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이다.

16일 완도군에 따르면 2021년 12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0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기본계획을 수립해 최근 공통·특화사업에 착공했다.

미라전복활력센터, 대대손손복지센터, 미라어촌활력공원, 복합선착장을 조성하고, 동천항 기항지 개선, 안전시설 정비를 추진한다. 선착장 등 낙후된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전복 주산지라는 지역특성을 반영해 전복 브랜드 개발과 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주민 주도적으로 사업목표와 비전을 수립했다"며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살기 좋은 어촌, 활력 넘치는 어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