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남양호서 시신 1구 발견

정진욱 기자(top@mk.co.kr) 2024. 8. 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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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남양호에서 시신 1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6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6분쯤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 남양호에서 "시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떠다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 당국은 16일 오전 8시 52분쯤 남양호 수변에서 시신 1구를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 부패가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됐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을 보내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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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부패 진행된 상태”
신원 확인 위해 부검 예정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사진출처=연합뉴스]
경기 화성시 남양호에서 시신 1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6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6분쯤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 남양호에서 “시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떠다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 당국은 16일 오전 8시 52분쯤 남양호 수변에서 시신 1구를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 부패가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됐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을 보내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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