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제작 '그리고 목련이 필 때면', 개봉일 4330명…6070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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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흥.
픽쳐스 회장이 처음 영화 제작에 나선 박정희 전 대통령, 육영수 여사의 다큐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흥.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개봉 하루만에 전국적으로 4330명 관객수가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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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픽쳐스는 “15일 서울 용산CGV,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을 비롯, 인천, 울산, 대구, 구미, 부산, 당진등 전국 각지에서 동시 개봉됐는데,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맞아, 일부 극장들이 개봉일 만석은 물론, 일요일인 17일까지 대부분 예매가 끝났다”고 16일 밝혔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개봉 하루만에 전국적으로 4330명 관객수가 집계됐다.
김흥국은 15일 아침 일찍부터 개봉관 용산CGV에 나와서, 무대 인사를 하고, 또 영화를 보고 나오는 관객들 한사람과 한사람과 손을 잡으며 진심 고마움을 표했다.
김흥국은 “오는 17일 일요일까지 티켓이 상당부분 예매된것으로 안다”면서 “산업화 시대를 온몸으로 체험한 60~70대 이상 관객들로 눈물 바다를 이뤘고, 하루 종일 저도 같이 울었다. 영화 보시고 나온분들마다 한결같이 ‘너무 애썼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잘 만들었다며 격려해주셨다”고 감격해했다.
한편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최근 국회의원회관과 용산CGV에서 두차례 시사회를 가졌는데, 윤희성 감독 본인이 “만들어놓고 보니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다”고 겸허한 자세로 솔직한 입장을 밝혔고, 영화 완성도측면에서 여러 비판적인 시각이 있었다.
김흥국은 이에 대해 “저예산 영화이고 시간에 쫓기다보니,기술적 측면에서 빈틈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일반 극영화의 완성도와 비교하지 말았으면 한다. 온 국민과 함께 배고픔을 극복하며 산업화의 시작을 알린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나라 사랑 진정성에 중심에 두고 보아주셨으면 한다”고 간곡히 당부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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