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노르트스트림 폭파' 보도 반박..."터무니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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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트스트림 해저 가스관 폭파가 당시 우크라이나 총사령관의 지시였다는 보도와 관련해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이 반박에 나섰습니다.
지난 2022년 9월 러시아에서 독일로 이어지는 노르트스트림 1·2 가스관에서 여러 건의 가스 누출이 발견됐으며 월스트리트 저널은 당시 폭파가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이던 발레리 잘즈루니 주영국 우크라이나 대사지시였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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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트스트림 해저 가스관 폭파가 당시 우크라이나 총사령관의 지시였다는 보도와 관련해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이 반박에 나섰습니다.
포돌랴크 고문은 AFP를 통해 노르트스트림 폭발에 우크라이나가 관여했다는 주장은 완전히 터무니없고, 우크라이나를 위해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은 실질적인 의미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발은 전쟁을 멈추지도 러시아 침략을 저지하지도 못했으며 러시아의 선전 능력만 강화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오히려 러시아가 폭발을 감행할 직접적인 동기가 있다며 '러시아 자작극'에 무게를 싣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22년 9월 러시아에서 독일로 이어지는 노르트스트림 1·2 가스관에서 여러 건의 가스 누출이 발견됐으며 월스트리트 저널은 당시 폭파가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이던 발레리 잘즈루니 주영국 우크라이나 대사지시였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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