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업체 '이킴' 통 큰 나눔…현물·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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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삼승면 소재 ㈜이킴(대표 김부관)이 통 큰 나눔을 실천했다.
이 업체 유민 전 대표는 16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김치(3㎏) 500상자(1250만 원 상당)와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유 전 대표는 "지역 내 경로당과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여름나기에 다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05년에 설림한 '이킴'은 현재 삼승면 삼승농공단지 내 입주한 김치류 생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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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 삼승면 소재 ㈜이킴(대표 김부관)이 통 큰 나눔을 실천했다.
이 업체 유민 전 대표는 16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김치(3㎏) 500상자(1250만 원 상당)와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유 전 대표는 "지역 내 경로당과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여름나기에 다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05년에 설림한 '이킴'은 현재 삼승면 삼승농공단지 내 입주한 김치류 생산업체다.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상대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다"며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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