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독도 자율탐방 교사들, 대한민국 섬 독도 지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지역 교사들이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섬 독도를 지킨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2024학년도 '독도 자율탐방 교사 동아리' 30팀(120명)을 운영해 오고 있다.
교사들은 탐방 후 자율 보고서를 작성하고, 교과별 융합 학습지도안과 다양한 독도교육 수업 자료를 제작해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에 탑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지역 교사들이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섬 독도를 지킨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2024학년도 '독도 자율탐방 교사 동아리' 30팀(120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4인 1팀으로 구성된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독도 탐방 계획을 수립해 신청하는 방식으로, 현장 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선정된 팀들은 여름방학 동안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할 수 있도록 탐방비를 지원받는다.
팀 구성은 학교급이나 설립별 경계를 넘어 자율적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은 독도 탐방을 통해 창의적 융합 교육과정과 독특한 독도 교육과정을 운영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경북교육청은 지원금과 함께 독도 수업 콘텐츠 제작 방식 등 사전 컨설팅을 제공해 의미있는 탐방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사들은 탐방 후 자율 보고서를 작성하고, 교과별 융합 학습지도안과 다양한 독도교육 수업 자료를 제작해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에 탑재한다. 이 자료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수업에 활용할 수 있다.
독도 자율탐방에 참여한 도개초등학교 권현경 교사는 "독도에 입도한 순간 가슴이 벅차올랐다"라며, "이번 탐방에서 울릉도 바닷속에 들어가는데 성공했지만, 언젠가는 꼭 독도 바닷속에서도 마음껏 헤엄치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교사들이 독도를 바르게 알아야 학생들에게 독도교육을 재대로 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독도 탐방 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교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기인 "尹, 광복절에 '통일 독트린'? 자다가 봉창 두드리나?"[한판승부]
- 검찰, 文 전 대통령 부부 계좌 추적…"실체적 진실규명"
- [탐정 손수호] 11살, 19살…전통예술계 제자 성추행, 왜 계속 되나?
- '내남결' 배우 공민정-장재호 9월 결혼…부부 연기 현실로
- 음주사고 후 운전자 바꿔치기 한 피의자 검거…'김호중 수법'
- 10년물에 몰리는 개인용 국채 청약…1500억→1761억 원 조정·배정
- 민주 "기괴한 의혹마다 '김건희' 세 글자…특검 통해 밝히겠다"
- 尹 '8.15 통일 독트린'의 명암…역효과도 우려
- 日언론 "윤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서 일본 언급 안 해…이례적"
- 경기북부 돌며 전원주택만 골라 턴 40대 상습절도범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