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테무 판매 방독면 정화통 성능 미흡…국내 유통 차단

김수영 기자 2024. 8. 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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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한 중국산 방독면 정화통의 성능이 미흡한 것으로 확인돼 국내 유통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국가정보원 시험에서 성능이 미흡한 것으로 확인된 중국산 방독면 정화통 5종에 대해 국내 유통을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정원은 방독면 정화통 국내산 1종과 중국산 직구제품 5종의 성능을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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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한 중국산 방독면 정화통의 성능이 미흡한 것으로 확인돼 국내 유통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국가정보원 시험에서 성능이 미흡한 것으로 확인된 중국산 방독면 정화통 5종에 대해 국내 유통을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정화통은 방독면의 핵심인데, 국내 '일반 방독면'은 한국산업표준 인증을 통해 성능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앞서 국정원은 방독면 정화통 국내산 1종과 중국산 직구제품 5종의 성능을 평가했습니다.

국내산 제품은 정화통 주요 성능인 가스차단 수명과 공기필터 성능이 기준에 적합했지만, 해외 직구 5개 제품은 모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정원이 시험한 방독면 정화통 6종


(사진=한국소비자원 자료, 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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