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슈가, '음주운전'에도 영향력 여전...광고 또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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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의 음주운전 논란이 한창인데, 어김없이 광고에 모습을 드러냈다.
'삼성 독일' 측은 공식 계정에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슈가의 제품 홍보 사진을 게재했다.
16일에는 "제품이 가장 잘 보이는 사람은 누구인가요?"라는 질문과 함께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 RM, 지민 세 명의 광고 사진을 올려 투표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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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산하 기자] 방탄소년단 슈가의 음주운전 논란이 한창인데, 어김없이 광고에 모습을 드러냈다.
'삼성 독일' 측은 공식 계정에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슈가의 제품 홍보 사진을 게재했다.
15일에는 슈가가 해당 제품의 사진을 들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 하며 "좋아하는 연예인의 사진을 몰래 찍으려고 하는 나. #SUGA"라는 문구를 함께 올렸다. 16일에는 "제품이 가장 잘 보이는 사람은 누구인가요?"라는 질문과 함께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 RM, 지민 세 명의 광고 사진을 올려 투표를 유도했다.
해당 광고 게시물은 50만 뷰 이상을 기록했고, 이를 본 일부 네티즌은 "슈가의 음주운전 논란이 한창인 와중에 그가 나온 광고글을 올리는 게 맞냐"라며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다만 슈가의 음주운전 논란에도 멈추지 않는 애정을 보여주는 이들도 많다.
실제로 게시물에는 해당 광고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네티즌이 있는 한편, 슈가를 향한 아낌없는 사랑을 표하는 이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앞서 슈가는 지난 6일 밤 11시에 서울 용산구 한남동 길가에서 전동 스쿠터를 타다 넘어진 채 경찰에게 발견됐다. 이후 근처 지구대로 넘겨져 음주 측정을 받았다.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을 넘어선 0.227%였다.
슈가와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에서 낸 사과문과 공식입장에서 '전동 스쿠터'를 '전동 킥보드'라고 표현해 비판이 더욱 확산됐다. 타고 있던 이동기기에 따라 처벌 수준이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이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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