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리에게', 대본리딩 현장…"신혜선X이진욱, 달콤살벌 케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신혜선과 이진욱이 강렬한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지니 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측이 16일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나의 해리에게'는 행복 재생 로맨스다.
한편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다음 달 23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신혜선과 이진욱이 강렬한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지니 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측이 16일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신혜선, 이진욱, 강훈, 조혜주 등 주요 출연진들과 제작진이 참석했다.
'나의 해리에게'는 행복 재생 로맨스다.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다.
'마당이 있는 집',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히트메이커 정지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한가람 작가가 집필했다.
신혜선은 1인 2역을 오가며 캐릭터 향연을 펼쳤다. 존재감 제로이지만 행복을 꿈꾸는 생계형 아나운서 '주은호'와 행복 장학생 '주혜리"로 분했다.
이진욱은 주은호의 전 남자 친구 '정현오'를 맡았다. 유력한 차기 9시 뉴스 앵커 내정자이자 엘리트 아나운서의 완벽한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신혜선과 이진욱은 8년 장기 연에 중 돌연 헤어진 X-연인 사이다. 혐관 티키타카로 달콤 살벌한 케미를 완성시켰다. 걍렬한 연기 호흡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강훈은 '강주연'으로 등장, 풋풋한 설렘을 선사했다. 아나운서계 FM 끝판왕의 면모는 물론 주혜리와 함께 찾아온 늦은 첫사랑의 열병을 앓는 인물이다.
조혜주는 팔방미인 MZ 아나운서 '백혜연'을 연기한다. 목석 같은 강주연의 마음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다가간다. 당돌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정지현 감독은 이날 "'나의 해리에게'를 하는데 자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별한 로맨스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신혜선은 "기대도 되고, 긴장도 되고, 잘하고 싶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이진욱은 "몰입도가 좋은 순한 맛 드라마"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다음 달 23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지니 TV>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