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1차관 "성수품 공급 확대‥이달 말 추석 민생안정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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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사과와 배 등 추석 성수품 공급을 평시보다 확대하겠다"며 이달 말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추석 민생안정대책 추진계획' 등을 논의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호우와 폭염 등으로 가격이 오른 배추·무 등 채소류는 비축 물량 방출과 조기 출하 지원 등을 통해 수급을 관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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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사과와 배 등 추석 성수품 공급을 평시보다 확대하겠다"며 이달 말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추석 민생안정대책 추진계획' 등을 논의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호우와 폭염 등으로 가격이 오른 배추·무 등 채소류는 비축 물량 방출과 조기 출하 지원 등을 통해 수급을 관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티몬과 위메프 사태에 대해서는 "업계와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법률 개정안 등 구체적 제도 개선 방안을 이달 말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앞서 피해 지원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발표했으며, 여행·숙박·항공권 분야 소비자 피해 구제를 위해 지난주까지 약 9천 건의 집단분쟁 조정 신청을 접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차관은 이 밖에 다음달 22대 국회 첫 정기국회를 앞두고 주요 경제 법안들이 통과될 수 있도록 각 부처에 국회와 적극 협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27486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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