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상반기 매출 2231억원…전년비 20.8%↑

김지웅 2024. 8. 16.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팅크웨어가 상반기 매출 2231억원, 영업이익 14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2분기 매출은 1268억원, 영억이익은 92억원으로 1분기 대비 각각 32%, 86% 증가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신형 로보락 출시 이후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점유율이 기존 35.5%에서 46.5%까지 성장했다"며 "150만원 이상 초고가 로봇청소기 점유율은 65.7%를 기록하며 상당한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팅크웨어가 상반기 매출 2231억원, 영업이익 14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8% 늘었고 영업이익은 1.4%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1268억원, 영억이익은 92억원으로 1분기 대비 각각 32%, 86% 증가했다.

팅크웨어는 로보락 'S8 맥스V 울트라' 등 로봇청소기에 대한 수요, 오프라인 판매채널 확장, 헤어드라이기·음식물처리기 신제품 인지도 확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팅크웨어는 로보락을 백화점과 가전양판점 등 오프라인 채널로 확대하고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신형 로보락 출시 이후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점유율이 기존 35.5%에서 46.5%까지 성장했다”며 “150만원 이상 초고가 로봇청소기 점유율은 65.7%를 기록하며 상당한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팅크웨어는 로보락을 수입·판매하고 있다. 판매 채널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대, 판매량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이 밖에 키움증권 주관 아래 차량 지도 플랫폼 개발 자회사 아이나비시스템즈 기술특례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