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CEO 김준희 ♥5세 연하 남편 붙들고 폭풍 오열 “내 아들 몽오 잘 지내지?”

권미성 2024. 8. 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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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준희가 5세 연하 남편과의 일상을 전했다.

8월 15일 김준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제는 남편이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그리고 남편을 끌어안고 나도 같이 울었다. 우리는 매일매일을 그 녀석을 그리워하고 생각하지만 가슴으로 쓸어내리며 울지 않으려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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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남편, 김준희/김준희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5세 연하 남편과의 일상을 전했다.

8월 15일 김준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제는 남편이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그리고 남편을 끌어안고 나도 같이 울었다. 우리는 매일매일을 그 녀석을 그리워하고 생각하지만 가슴으로 쓸어내리며 울지 않으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준희는 "그렇지만 한 번씩 이렇게 무너지는 날이 있다. 그래도 둘이어서 다행이다. 내 마음을 100% 알아주는 내 편이어서 다행이다. 서로의 아픔을 나누는 우리가 있어서 고맙다. 보고 싶은 내 아들 몽오, 잘 지내고 있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준희는 남편과 함께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본 채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몽오:나 잘 지내고 있어! 울지 마요 엄빠(몽오는 정말 잘 지내고 있을 거예요", "엄빠 울지 마요. 몽오는 잘 지내고 있어요! 라고 몽오가 얘기할 것 같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994년 가수 '뮤'로 데뷔한 김준희는 2020년 5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부부는 패션 브랜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며 자본금 4000만 원으로 시작해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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