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 '추석 알바 채용관' 개관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구직자들을 위한 '추석 알바 채용관'을 열었다.

알바몬은 추석 명절 시기에 특화된 업·직종의 인기 아르바이트 공고를 모아 채용관 서비스를 운영한다. 추석 알바 채용관은 △매장관리·판매 △백화점·마트 △도소매·전통시장 △포장·분류 △택배·배달 등 5가지로 구성된다.

알바몬은 구직자들이 원하는 지역의 공고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동·읍·면 단위 최대 5개까지 지역 설정을 지원한다. 근무 기간, 성별, 연령, 고용 형태 등에 따라 알바 공고를 분류할 수 있다.

알바몬 홈페이지, 앱을 통해 누구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채용관은 다음 달 19일까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알바몬 관계자는 "매년 추석 시즌은 알바 구인·구직 수요가 많은데 올해는 황금연휴로 알바 자리를 찾는 구직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번 추석 알바 채용관 서비스를 통해 구직자들이 원하는 아르바이트 자리를 더 쉽고 빠르게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