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심야버스, 24일부터 공항철도 연계 2개 노선 추가
송인호 기자 2024. 8. 16. 10:33
▲ 인천 N80 심야버스 노선도
인천시가 심야 전용 시내버스인 '별밤버스'의 노선을 오는 24일부터 기존 2개에서 4개로 확대합니다.
신설되는 노선은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출발해 가정역까지 가는 N80과 공항철도 계양역에서 출발해 원당사거리까지 까는 N90으로 중간에 주요 정거장을 거치게 됩니다.
별밤버스는 지하철 막차 시간대 버스 이용객 편의를 위해 하루 2회씩 운행하고 있습니다.
N80 노선 검암역 출발 시간은 오전 0시 10분, 0시 50분이고 N90 노선 계양역 출발 시간은 오전 0시 25분, 1시입니다.
환승거리비례제가 적용되는 이용요금은 일반 1천900원, 청소년 1천350원, 어린이 800원으로 카드 결제만 가능합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송내역 남부에 논현동을 잇는 심야버스 N50과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청라 5단지까지 N81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시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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