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도양 복합문화센터 건립 '순항'…2025년 6월 개관 목표

김동수 기자 2024. 8. 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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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도양읍 복합문화센터 건립이 순항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연면적 2961㎡ 규모로 2025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결과 기존 사업에서 도양 복합문화센터로 사업명을 변경해 새로운 시행사를 선정하고 공사를 재개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복합문화센터 준공을 통해 주민들에게 힐링과 문화생활을 제공하는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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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탕→주민생활복합시설로
고흥군 도양 복합문화센터 조감도.(고흥군 제공)2024.8.16/뉴스1

(고흥=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고흥군은 도양읍 복합문화센터 건립이 순항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연면적 2961㎡ 규모로 2025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키즈카페, 수영장, 다양한 교육시설을 갖춘 주민생활 밀착형 복합시설이다. 해당 부지는 2018년 힐링해수탕 건립사업지였으나 건설사 부도로 사업이 중단됐다.

군은 이에 따라 2022년부터 해수탕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전문 용역기관을 통해 재검토했다. 주민설명회도 진행해 방안을 모색했다. 그 결과 기존 사업에서 도양 복합문화센터로 사업명을 변경해 새로운 시행사를 선정하고 공사를 재개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복합문화센터 준공을 통해 주민들에게 힐링과 문화생활을 제공하는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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