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석의 헨트, UECL PO 진출…고영준의 파르티잔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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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홍현석이 활약하는 벨기에 프로축구 헨트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헨트는 16일(한국시각) 벨기에 헨트의 겔람코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2025시즌 UECL 3차 예선 2라운드 홈 경기에서 실케보르(덴마크)와 90분 동안 2-2로 비긴 뒤 연장전에서 3-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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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홍현석이 활약하는 벨기에 프로축구 헨트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헨트는 16일(한국시각) 벨기에 헨트의 겔람코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2025시즌 UECL 3차 예선 2라운드 홈 경기에서 실케보르(덴마크)와 90분 동안 2-2로 비긴 뒤 연장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지난 9일 1차전에서 2-2로 비겼던 헨트는 1, 2차전 합계 스코어 5-4로 승리해 UECL PO에 올랐다.
홍현석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후반 34분까지 뛰다 요코타 다이스케(일본)와 교체됐다.
헨트는 이날 UEFA 유로파리그(UEL) 3차 예선에서 패한 파르티잔(세르비아)과 본선 진출을 다툰다.
파르티잔은 루가노(스위스)와 UEL 3차 예선 2차전 원정에서 연장전까지 2-2로 비겼다.
1차전에서 0-1로 졌던 파르티잔은 1, 2차전 합계 2-3으로 뒤져 UEL 진출이 좌절됐고, 한 단계 아래인 UECL PO로 내려왔다.
파르티잔에는 올해 1월 포항 스틸러스에서 이적한 고영준이 뛰고 있다.
고영준은 루가노와 경기에 선발로 나왔다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한편 헨트와 파르티잔의 PO는 현지 시각으로 22일 1차전, 29일 2차전이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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