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상반기 순이익 1조 3685억원..전년동기비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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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 3685억원으로 전년 동기 9742억원 대비 40.5%(3943억원)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이날 기업설명회(IR)에서 "보험서비스 손익은 보유 보험계약마진(CSM) 순증 및 예실차 개선에 기반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고, 투자손익은 운용자산 다변화에 따른 손익 증가와 연결·자회사 이익 호조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비 큰 폭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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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 3685억원으로 전년 동기 9742억원 대비 40.5%(3943억원)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이날 기업설명회(IR)에서 "보험서비스 손익은 보유 보험계약마진(CSM) 순증 및 예실차 개선에 기반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고, 투자손익은 운용자산 다변화에 따른 손익 증가와 연결·자회사 이익 호조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비 큰 폭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장래 보험서비스 손익의 재원인 보유 CSM은 양호한 신계약 확보와 전사적 효율 관리를 통해 전년말 보다 5000억 원 증가한 12조7000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이어온 건강시장 지배력 확대 전략의 성과에 힘입어 신계약 CSM은 1조 6461억원을 기록했다. 신계약 CSM 내 건강보험 비중은 54.3%로 전년동기(30.8%) 대비 23.5% 확대됐다.
한편,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전속 채널 조직은 총 3만2738명으로, 전년 말(3만349명) 대비 2000명 이상 순증하며 채널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6월말 기준 총자산은 319조8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운용자산이익률은 3.3%로 양호한 실적을 이어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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