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너겟 요금제 쓰면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쏜다

전효진 기자 2024. 8. 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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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16일 대한항공과 '너겟 프리미엄 항공 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 혜택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우선 월 5만 9000원짜리 '너겟 5G 59요금제' 가입자에게 매달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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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손잡고 5G 요금제 혜택 강화
LG유플러스의 통신 요금 플랫폼 '너겟'이 대한항공과 업무협약을 통해 5G 요금제 가입자에게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조인식에서 기념 촬영하는 정현주 LG유플러스 센터장(오른쪽)과 정병섭 대한항공 상무.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16일 대한항공과 ‘너겟 프리미엄 항공 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 혜택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너겟은 온라인 가입 가능한 LG유플러스의 저가형 유심(USIM) 요금제 브랜드다.

LG유플러스는 우선 월 5만 9000원짜리 ‘너겟 5G 59요금제’ 가입자에게 매달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를 제공하기로 했다. 기프트카드는 국제·국내선 항공권 구매와 초과 수하물, 유료 좌석, 반려동물 운송 등 부가서비스, 대한항공 브랜드 굿즈숍에서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기프트카드의 사용처를 확대하는 등 너겟 가입자의 혜택을 꾸준히 확대할 방침이다. 정현주 LG유플러스 인피니스타센터장은 “최근 해외여행을 떠나는 2030세대 비중이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고객들에게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대한항공과의 협업을 체결했다”며 “너겟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통해 새로운 통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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