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부터 美친 몰입감…안재현 “‘끝사랑’, 설렘이 달라…보톡스보다 효과 20배”[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끝사랑인 줄 알았는데 첫사랑 같은 설렘을 느낀 여덟 시니어의 진정한 사랑 찾기가 깊은 공감과 몰입감을 선사했다.
15일 첫 방송된 JTBC '끝사랑'(연출 홍인기, 박현정, 신기은)에서는 사랑의 섬, 제주도에서 인생 후반전을 함께할 끝사랑을 찾는 여덟 시니어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선 시니어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끝사랑' 2회는 오는 22일 목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끝사랑인 줄 알았는데 첫사랑 같은 설렘을 느낀 여덟 시니어의 진정한 사랑 찾기가 깊은 공감과 몰입감을 선사했다.
15일 첫 방송된 JTBC ‘끝사랑’(연출 홍인기, 박현정, 신기은)에서는 사랑의 섬, 제주도에서 인생 후반전을 함께할 끝사랑을 찾는 여덟 시니어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MC 정재형, 장도연, 안재현, 효정이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선 시니어들의 여정에 동참하며 흥미를 돋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끝사랑’의 주 무대인 ‘끝사랑채’ 소개와 더불어 여덟 남녀가 차례로 등장했다. 참가자들은 나이와 직업이 선입견이 되지 않도록 개인정보를 임의로 밝힐 수 없지만 매일 밤 호감이 가는 상대에게 익명으로 편지를 쓰게 되며, 직접적인 고백을 제외한 호감 표현이 가능한 규칙은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특히 여성 출연자 전연화와 이정숙은 첫날부터 이범천을 사이에 두고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첫 만남부터 이범천에게 적극적이었던 이정숙은 “(전연화와) 왠지 라이벌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시니어들 사이 삼각관계의 서막을 알렸다.
젊음이 부러워 연애 프로그램을 한동안 안 봤다던 안재현은 “설렘이 여타 프로그램과 다르다. 보톡스보다 20배 효과”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소문난 ‘연프 마니아’ 효정, ‘연애 X촉’ 장도연,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에 신난 정재형도 출연자들의 말, 행동 하나에 몰입하며 ‘끝사랑’의 서사에 빠져들었다.
참가자들은 함께 장을 보고 요리를 하며 빠르게 호감을 쌓아갔다. 저녁 식사 후에는 제주도 시골마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며 호감 있는 상대와 대화를 나눴으며 해변에서 사진을 찍고 아이처럼 신나게 놀며 행복한 추억을 남겼다.
이처럼 ‘끝사랑’은 출연자의 매력과 사랑에 대한 진정성을 위주로 다루며 각자의 매력과 용기를 비롯해 그들의 서사가 어떻게 반영될지에 중점을 뒀다. 때문에 타 연애 프로그램보다 깊은 공감과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송 말미 참가자들은 ‘끝사랑채’ 입주 첫 번째 밤, 자신의 끝사랑에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편지를 보내는 시간을 맞이했다. 첫인상 투표처럼 몰표가 나오게 될지, 여덟 남녀의 애정 전선은 어떻게 흐르게 될지 다음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끝사랑’ 1회 시청률은 수도권 2%, 전국 1.9%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선 시니어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끝사랑’ 2회는 오는 22일 목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티아라 前 멤버 아름, 3700만원 사기 혐의로 불구속 송치 [MK★이슈] - MK스포츠
- ‘음주운전’ 슈가, 방탄소년단 최초 경찰 포토라인 서나…일정 조율 중 [MK★이슈] - MK스포츠
- 효린, ‘숨길 수 없는 볼륨감’… 허벅지 훤히 드러난 관능미 발산 - MK스포츠
- 고우리, 뒤돌아 ‘확신의 S라인’ 뽐낸 딱붙핏 슬리브리스 점프슈트룩 - MK스포츠
- 박재홍-테임즈 넘었다! 韓 최연소-최소경기 30-30 가입, ‘제2의 이종범’ 김도영 다짐 “40-40 생각
- 박건하·김동진·김진규, 홍명보 사단 합류…외국인 코치진은 다음 주 내 발표 - MK스포츠
- ‘亞 9등’ 대한민국 농구의 현주소, 8월 FIBA 랭킹서 3계단 하락한 53위…‘순수 亞 1황’ 일본 21
- 정신 나간 비수마, 웃음가스 흡입으로 EPL 개막전 출전 정지 공식 징계 [오피셜] - MK스포츠
- 솔란케로 끝이 아니다? 손흥민 새 파트너 영입설... 토트넘, 음바페와 득점왕 경쟁 벌인 ‘캐나다
- “좋은 학교 나온 김도영, 미래가 창창하다” 15년 고교 후배 대기록 작성, 대투수 극찬…고척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