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치매 예방 ‘인지기능 자가진단 키오스크’ 보급

김종서 기자 2024. 8. 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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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당진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관내에 인지기능 자가진단 키오스크를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지기능 자가진단 키오스크는 본인의 인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자각할 수 있는 기기다.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인지기능 자가 진단과 두뇌 운동, 건강 수업 등 활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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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 수행기관 선정
인지기능 자가진단 키오스크 이용 안내 포스터. (당진시 제공) /뉴스1

(당진=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당진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관내에 인지기능 자가진단 키오스크를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지기능 자가진단 키오스크는 본인의 인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자각할 수 있는 기기다.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인지기능 자가 진단과 두뇌 운동, 건강 수업 등 활동을 할 수 있다. 당진보건소는 검사 결과를 전송받아 사용자에 대한 관리를 병행할 예정이다.

현재 당진보건소와 시청, 당진1·2·3동 및 송악읍·신평면 행정복지센터 등 7개소에 설치돼 있다.

당진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길 바라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 치매 유병률이 감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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