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00선 다왔다"… 외국인·기관, 7000억원 넘게 사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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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2700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16일 오전 10시1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2691.65로 전 거래일보다 47.15포인트(1.78%) 오른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14일)보다 50.99포인트(1.93%) 오른 2695.49로 출발해 장중 한때 2698.72까지 오르며 2700대 턱밑까지 올랐다.
15일(현지시각)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39% 오른 4만563.06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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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0시1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2691.65로 전 거래일보다 47.15포인트(1.78%) 오른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14일)보다 50.99포인트(1.93%) 오른 2695.49로 출발해 장중 한때 2698.72까지 오르며 2700대 턱밑까지 올랐다. 장중 한때 2698.72까지 오르며 2700대 턱밑까지 올랐다. 개인이 7257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50억원, 2298억원 순매수 했다.
코스피 지수는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사라지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미 뉴욕증시도 경제지표 호조에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예상치를 뛰어넘은 7월 소매판매 호조와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감소가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를 완화했다.
미국의 7월 소매판매는 7097억 달러로 전월 대비 1.0% 증가해 예상치(0.3%)를 크게 웃돌았다. 1년 반 만에 가장 큰 증가율이다. 또 지난주(4~1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만7000건으로 5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5일(현지시각)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39% 오른 4만563.06에 장을 마감했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61% 상승한 5543.2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34% 뛴 1만7594.50에 폐장했다. 다우 지수는 3거래일 연속,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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