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이은형, 제왕절개 출산기 공개 “자궁근종 탓 출혈 많아”(기유TV)

김명미 2024. 8. 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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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은형의 출산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8월 15일 '기유TV' 채널에는 '출산로그. 내가 강재준을 낳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어 이은형은 강재준에게 "내가 못 봐도 오빠라도 잘 반겨달라. 어떻게 생겼을까 너무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은형은 수술실로 들어가며 "울지 마"라는 말을 남겼고, 강재준은 수술실 밖에서 "떨린다"며 긴장감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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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유TV’ 채널 캡처
‘기유TV’ 채널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코미디언 이은형의 출산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8월 15일 '기유TV' 채널에는 '출산로그. 내가 강재준을 낳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은형은 제왕절개 수술을 앞두고 "떨린다기보다는 무섭다. 척추 마취가 안 될 수도 있다고 하더라. 안 되면 전신마취를 하거나 수면마취를 해야 된다. 만약 그렇게 되면 아기를 못 보지 않나"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이은형은 강재준에게 "내가 못 봐도 오빠라도 잘 반겨달라. 어떻게 생겼을까 너무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은형은 수술실로 들어가며 "울지 마"라는 말을 남겼고, 강재준은 수술실 밖에서 "떨린다"며 긴장감을 표출했다.

앞서 "진짜 안 울 것 같다"고 말했던 강재준은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자마자 오열했다. 이후 강재준은 깡총이의 탯줄을 잘라줬고, 이은형 역시 폭풍 눈물을 흘렸다.

특히 이은형은 "자궁근종 때문에 출혈이 많이 나서 오로가 많이 나오고 있다. 선생님이 계속 들어오셔서 자궁을 꾹 누르고 가는데 그 시간이 두렵다. 아프지는 않은데 뭐가 계속 쏟아지는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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