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돌며 전원주택만 골라 턴 40대 상습절도범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북부에 있는 전원주택에 침입해 2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절도) 위반 혐의로 A(44)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경기북부에 있는 전원주택 5곳에 침입해 귀금속, 현금 등 2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로부터 훔친 귀금속 등을 구매한 금은방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북부에 있는 전원주택에 침입해 2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절도) 위반 혐의로 A(44)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경기북부에 있는 전원주택 5곳에 침입해 귀금속, 현금 등 2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인의 차량을 빌려 범행 장소를 물색하고, 집 주인이 주로 자리를 비우는 오전 시간대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벌이가 없어 생활비를 마련할 수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로부터 훔친 귀금속 등을 구매한 금은방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한적한 주택의 경우 외출 시 반드시 창문 등을 잠궈야 하고, 가능한 집 외부 잘 보이는 곳에 CCTV 설치 등 보안설비를 갖추어 애초부터 절도범을 차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준석 기자 lj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기인 "尹, 광복절에 '통일 독트린'? 자다가 봉창 두드리나?"[한판승부]
- 안철수 "김경수 대권 지지율, 나 눌렀다? 3년 더 지켜봐야"
- "유대인에 가장 끔찍한 지옥을"…올림픽 출전 佛 육상선수, 과거 글 털렸다
- '내남결' 배우 공민정-장재호 9월 결혼…부부 연기 현실로
- 음주사고 후 운전자 바꿔치기 한 피의자 검거…'김호중 수법'
- 日언론 "윤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서 일본 언급 안 해…이례적"
- 尹 '8.15 통일 독트린'의 명암…역효과도 우려
- "추석 성수품 물가 안정 만전…8월 말 민생안정책 발표"
- 초유의 '쪼개진' 광복절…野 '친일' 공세, 與 '분열책' 반박
-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계좌 추적'[뉴스쏙: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