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주택서 불…"2층 난간 매달린 2명 구조"

정일형 기자 2024. 8. 16.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 오전 4시5분께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의 한 3층짜리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층에 거주자 20대 여성과 30대 남성 등 2명이 난간에 매달려 있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30대와 인력 71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20여분 만인 이날 오전 4시27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부천 주택가 불. (사진은 부천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2024.08.16.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16일 오전 4시5분께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의 한 3층짜리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층에 거주자 20대 여성과 30대 남성 등 2명이 난간에 매달려 있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또 인근 주민 5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30대와 인력 71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20여분 만인 이날 오전 4시27분께 불을 껐다.

행인은 "2층 난간에 사람 2명이 매달려 있고, 검은 연기가 보인다"면서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