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방사장 안에 물병 투척…푸대접 논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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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한 어린이 관광객이 푸바오 방사장에 물병을 던지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중국 웨이보에는 중국 관람객 중 한 아이가 푸바오 방사장 안으로 물병을 던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관람객 사이로 아이가 걸어오더니 물병을 던지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6월에는 한 관람객이 카메라 부품으로 추정되는 물품을 방사장 안에 떨어뜨려 푸바오가 물체를 물고 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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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진현 인턴 기자 = 중국에서 한 어린이 관광객이 푸바오 방사장에 물병을 던지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중국 웨이보에는 중국 관람객 중 한 아이가 푸바오 방사장 안으로 물병을 던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관람객 사이로 아이가 걸어오더니 물병을 던지는 모습이 담겼다.
관람객 앞에 세 명의 자원봉사자가 있었지만, 이를 막는 사람은 없었다. 아이는 철제 펜스를 넘어와 물병의 뚜껑을 던지기도 했다.
현지 누리꾼들은 "직원들에게 책임이 있다", "아이의 부모는 뭐 하고 있나", "안전망을 설치하고 전문 보안요원을 고용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6월에는 한 관람객이 카메라 부품으로 추정되는 물품을 방사장 안에 떨어뜨려 푸바오가 물체를 물고 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에는 접이식 의자가 떨어져 푸바오가 이를 장난감으로 오해해 입으로 물고 가는 일도 발생했다.
비슷한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지만, 선슈핑 기지 측은 안전망 설치 요구에 응답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hyunh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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