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협회, '안세영 진상조사위' 오늘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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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드민턴협회가 안세영 선수의 '작심 발언'을 두고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내부 인사 두 명을 포함해 다섯 명으로 구성된 협회 진상조사위원회는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김학균 배드민턴 총감독을 비공개로 불렀습니다.
하지만 문화체육관광부는 진상조사위 구성이 절차 위반이라면서, 협회 정관에 따라 이사회 심의·의결을 거쳐 구성하라고 제동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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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드민턴협회가 안세영 선수의 '작심 발언'을 두고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내부 인사 두 명을 포함해 다섯 명으로 구성된 협회 진상조사위원회는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김학균 배드민턴 총감독을 비공개로 불렀습니다.
조사위는 안세영 선수의 인터뷰 내용과 관련해, 국가대표 선수단의 부상 관리와 국제대회 참가 시스템, 훈련 시스템과 관리 규정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문화체육관광부는 진상조사위 구성이 절차 위반이라면서, 협회 정관에 따라 이사회 심의·의결을 거쳐 구성하라고 제동을 걸었습니다.
협회 정관상, 각종 위원회 설치는 이사회를 거쳐야 하며, 내용이 경미하거나 긴급한 경우 그 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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