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CNG충전소에 임시변압기 투입…버스 운행 차질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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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났던 청주시 비하동 CNG충전소에 임시변압기가 투입돼 시내버스 운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공사에 문의해 임시변압기를 임대하는 방안을 추진했고, 충전소 운영업체는 2000만 원의 비용을 들여 수리하는 기간 운행에 차질이 없게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충전소 변압기 고장으로 운행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임시변압기를 투입해 정상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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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고장났던 청주시 비하동 CNG충전소에 임시변압기가 투입돼 시내버스 운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16일 충북 청주시에 따르면 17일부터 임시변압기를 설치해 기존과 동일하게 3곳에서 CNG 버스를 충전할 수 있다.
시는 변압기 수리에 20~40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수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왔다.
한국전력공사에 문의해 임시변압기를 임대하는 방안을 추진했고, 충전소 운영업체는 2000만 원의 비용을 들여 수리하는 기간 운행에 차질이 없게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충전소 변압기 고장으로 운행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임시변압기를 투입해 정상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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