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AI 기반 의료서비스 플랫폼 기술 개발 나서

권형진 기자 2024. 8. 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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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산학협력단이 (주)홈즈에이아이와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서비스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임동석 홈즈에이아이 대표이사는 "의료 서비스 분야의 AI 기술개발 역량을 광운대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과 융합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산학협력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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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인공지능 기업 홈즈에이아이와 업무협약
사진 왼쪽부터 ㈜홈즈에이아이 박혜이 수석연구원, 이종선 COO, 임동석 대표이사,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정영욱 단장, 컴퓨터정보공학부 박철수 교수, 전자통신공학과 최영석 교수. (광운대 제공)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광운대 산학협력단이 (주)홈즈에이아이와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서비스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AI 기반 의료서비스 플랫폼 기술 공동 연구 △공간·장비·시설·정보 공동 활용 △연구·기술 인력 상호 교류에 협력할 예정이다. 홈즈에이아이는 1983년 국내 최초의 검사 전문기관으로 설립된 (재)서울의과학연구소의 자회사로, 메디컬인공지능 전문기업이다.

정영욱 광운대 산학협력단장은 "광운대는 교원 창업기업인 ㈜아이센스를 비롯해 여러 선도 의료기기 기업의 창업과 기술이전을 지원해 왔다"며 "홈즈에이아이의 AI 의료 서비스 플랫폼 개발, 시제품 제작, 상용화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동석 홈즈에이아이 대표이사는 "의료 서비스 분야의 AI 기술개발 역량을 광운대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과 융합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산학협력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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