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힐링 에너지 기대…'밴드 에이드' 콘셉트 필름 티저

[Dispatch=송수민기자] 데이식스가 본격적으로 컴백 예열에 나섰다. 새 음악으로 힐링 에너지를 선사한다.

데이식스는 15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새 미니앨범 '밴드 에이드'(Band Aid) 콘셉트 필름 티저를 공개했다. 완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 속 원필은 밴드를 이곳저곳에 붙이고 있는 미니카를 발견한다. 성진, 영케이, 도운까지 한자리에 모여 카메라를 바라보는 장면으로 호기심을 더했다.

멤버들 뒤로는 "아이 니드 마이데이"(I NEED MY DAY)라는 문구가 자리했다. 팬들의 든든한 응원에 힘입어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이들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이들은 3번째 월드투어도 앞두고 있다. 9월 20~22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 '포에버 영'(FOREVER YOUNG) 포문을 연다.

전 세계 26개 지역 32회 규모다. 인천에서 시작, 10월 5일 쿠알라룸푸르, 13일 발리, 16일 수라바야, 19일 자카르타, 11월 22일 싱가포르, 30일 방콕을 찾는다.

내년에도 열기를 이어간다. 2025년 1월 26일 홍콩, 2월 12일~13일 오사카, 15일~16일 도쿄, 22일 마닐라 등을 방문한다. 현지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한다.

한편 데이식스는 다음 달 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미니 9집 '밴드 에이드'를 정식 발매한다. 음악적 힐링 에너지를 전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