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데뷔 20주년 기념일인 9월 1일 정규 7집 발매

김진석 기자 2024. 8. 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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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윤하가 데뷔 20주년 기념일에 맞춰 정규 7집을 내놓는다.

윤하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9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일곱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오늘(16일) 0시 공식 SNS에 윤하의 정규 7집 커밍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데뷔일과 같은 컴백 날짜를 최초로 밝혔다. 일러스트로 구성된 커밍순 티저는 어두운 바다속으로 떨어지고 있는 소녀와 신비로운 거대한 생물이 함께 표현돼 앨범의 새로운 이야기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앨범명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윤하가 자신의 20주년 기념일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어떤 메시지와 강한 울림을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2021년 11월 발매한 6집 '엔드 띠어리(END THEORY)' 이후 2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으로 그 사이 리패키지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과 6집에 수록된 '오르트구름'이 연이어 음원 차트 역주행을 기록하며 윤하의 탄탄한 음악성은 물론, 흥행 파워까지 실감하게 했다.

특히 '사건의 지평선'은 각종 실시간 차트 1위는 물론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1위와 멜론 연간 차트 5위에 오르는 등 새로운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꾸준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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