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미니신도시로 우뚝... '의왕백운밸리' 가치 선점 원한다면 이곳
-의왕시 최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자연환경, 강남접근성 등 모두 갖춰 관심 지속
-의왕백운밸리 내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엔 연일 수요자 발길 이어져
서울 인근 수도권에서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되는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의왕시에서는 강남권 미니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인 '의왕백운밸리'로의 수요자 발길이 계속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서울 인근에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이 흥행을 이끌어 가고 있다. 주거, 상업, 교육, 편의시설, 공원 등이 체계적으로 개발되는 미니신도시로 불리며 수요가 몰리고 가치를 높이고 있어서다.
한 업계관계자는 "대표적으로 서울과 인접한 고양 덕은지구의 경우는 지난 6월 'DMC디에트르한강', 'DMC자이더리버', 'DMC한강자이더헤리티지'가 나란히 신고가를 쏟아내기도 했다"며 "이 밖에 고양 ‘식사지구(위시티)’, 용인 ‘동천2지구’, 인천 ‘루원시티’ 등의 도시개발사업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계속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부촌으로 연일 몸값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 속 주목받고 있는 의왕백운밸리는 의왕시 백운호수 뒤편(의왕시 학의동 일원) 95만4979㎡(약 29만평)의 부지에 약 4,08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복합쇼핑몰, 지식·문화·의료시설 등을 갖춘 문화밸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곳은 과거 그린벨트 지역이었던 곳을 개발하는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특히 의왕시가 자랑하는 백운호수가 주거단지 전면에 펼쳐져 있고 바라산, 백운산이 사업지구 배후를 둘러싸고 있다.
또한 뛰어난 강남접근성을 갖춘 것이 장점으로, 특히 청계 IC가 바로 옆에 자리해 광역도로교통망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실제 이를 통해서는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및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권을 20분대 접근할 수 있고, 분당 및 판교, 과천, 안양 등 주변도시도 1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주변에는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이 인접해 GTX-C노선과 향후 개통될 월곶판교선(예정), 동탄인덕원선(예정) 등의 수혜가 예상되며, 최근에는 경기도가 의왕백운밸리를 거쳐가는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안을 발표하면서 이에 따른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의왕시 백운밸리 A부동산 관계자는 "자연환경, 강남접근성이 갖춰진 입지로 관심이 계속되면서, 주요 단지는 분양가 대비 수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또한 신규 단지에 대한 관심도 커 이곳에서 현재 공급을 진행 중인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의 경우는 연일 계약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은 수요자들의 계약 문의와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실버타운으로 조성되는 ‘스위트’의 경우는 2단지 물량의 완판이 임박했고, 후속 공급을 시작한 스위트의 1단지 역시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함께 구성되는 분양형 오피스텔 역시 계약 열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전언이다.
그런 가운데 이 단지는 의왕백운밸리의 뛰어난 주거환경 및 미래가치와 함께 1군 브랜드 건설사인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아 차별화된 설계와 다양한 부대시설을 마련해 실생활의 편리함을 높였다는 점에서도 높은 만족도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단지 내에는 24시간 토탈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인 ‘클럽 포시즌’이 계획돼 있다. 이를 통해 부모, 자녀와 손자녀까지 3대가 어우러져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일상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은 월드컵경기장 2개에 버금가는 약 1만1000㎡(구 3500여평)에 달하는 매머드급 규모에 5성급 호텔 마감수준으로 설계되며, 실내 수영장(25m 3레인), 실외 썬큰 수영장, 골프연습장(스크린 15석, 스크린룸 5실), 피트니스(약 220여평), 호텔식 사우나, 바디케어(호텔식 스파샵) 등을 연계해 액티비티 활동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입주민은 프리미엄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법무법인 율촌’, ‘가립 회계법인’, ‘하나투어’ 등 사전업무협약이 된 국내 각 분야의 최정상급 전문업체들이 입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각 업체들은 입주자들의 전화 한 통이면 해당 업체의 담당 전문가로부터 각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담 직원 및 창구를 마련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실버타운인 '스위트' 입주민에 한해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병원과 협업을 통해 고품격 의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는 매년 1회 무상으로 제공되며, 시설 내 24시간 간호사도 상주할 예정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지체없이 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외에도 단지는 최근 삼성전자와 시니어 주택사업 협력을 위한 사업협약(MOU)를 체결하면서, 다양한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실버타운 '스위트'에는 삼성전자의 AI 가전과 맞춤형 솔루션을 적용해 주거생활의 편리함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은 의왕시 학의동 일대에 2개 단지, 총 1,37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만 60세 이상만 입주가능한 호텔식 실버타운인 ‘스위트’(전용 61㎡, 84㎡, 임대형 총 536세대)와 분양형 하이엔드 오피스텔(전용 99㎡, 119㎡, 총 842실)이 복합 개발되는 세대공존형 대규모 주거단지로 구성된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의 홍보관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보다 자세한 안내는 홍보관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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