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진출 도전하세요"…KF, 중앙아 3개국서 청년 아카데미

강성철 2024. 8. 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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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은 국내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중앙아시아 3개국을 탐방하는 '2024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 연수'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을 방문한다.

이들은 연수를 통해 습득한 현장 경험을 반영해 현지 진출 사업계획을 수립해 발표한다.

KF 관계자는 "정부의 '한-중앙아 K-실크로드 협력 구상'에 맞춰 이 지역에서의 청년 취·창업을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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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중앙아 3개국서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 개최 KF는 오는 19∼31일 중앙아시아 3개국에서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 연수'를 시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연수 사진. [K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은 국내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중앙아시아 3개국을 탐방하는 '2024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 연수'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19일 발대식 후 31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을 방문한다.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사전교육을 받은 이들은 현지에서 '한-우즈베크 희소금속센터',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 '현대 트랜스 카자흐스탄', 종합물류기업 '에코비스' 등을 견학하고 차세대 전문가들과 교류한다.

또 우즈베키스탄 국립동방대, 카자흐스탄 국제관계세계언어대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협동으로 시장 조사 등 과제 수행에 나선다.

이들은 연수를 통해 습득한 현장 경험을 반영해 현지 진출 사업계획을 수립해 발표한다.

KF 관계자는 "정부의 '한-중앙아 K-실크로드 협력 구상'에 맞춰 이 지역에서의 청년 취·창업을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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