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미수 케익 챌린지’ 김성철, 파리바게뜨 티라미수 모델 됐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티라미수 케익’ 챌린지로 화제가 된 배우 김성철이 티라미수 제품 모델로 선정됐다. 사진은 배우 김성철. [사진 = 파리바게뜨 제공]

파리바게뜨가 티라미수 모델로 배우 김성철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성철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티라미수 케익’ 챌린지로 화제를 모았다.

파리바게뜨는 대표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티라미수 제품의 모델로 김성철을 발탁해 잘파(Z+알파)세대와의 소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성철은 2018년에 출연한 드라마 ‘투 제니’(To. Jenny)에서 밴드 위아더나잇의 ‘티라미수 케익’을 불렀다. 2022년에 이 곡을 리메이크해 발매했고 최근 이 음원을 활용한 밈이 SNS 챌린지로 큰 화제를 모았다.

티라미수 케익 챌린지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춤으로 유명 가수와 해외 인플루언서까지 참여하는 등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티라미수 케익’과 발음이 비슷한 ‘T라 미숙해’라는 언어유희 밈(Meme)이 파생되며 지속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김성철과 함께하는 SNS 챌린지’ 등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통해 파리바게뜨의 시그니처 제품인 티라미수를 신선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의 스테디셀러인 티라미수를 색다른 방식으로 소개하고자 잘파세대를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성철과의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배우 김성철과 함께 친근하고 재미있는 챌린지를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