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벌하거나, 당하거나' 어설트 릴리: 라스트 블릿 W, 기간트급 HUGE 토벌 공개

(MHN스포츠 이솔 기자) 유저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기간트급' 토별이 공개됐다.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소넷 엔터테인먼트 타이완(So-net Entertainment Taiwan Limited)은 16일 모바일 미소녀 서브컬처 RPG '어설트 릴리: 라스트 블릿 W(이하, 어설트 릴리 W)'에 첫 번째 대형 업데이트를 반영하고, 신규 플레이 모드 '기간트(Gigant)급 HUGE 토벌' 및 '반란의 방패 소녀'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에 정식 반영된 기간트급 HUGE 토벌 모드는 전투력 강화를 위해 유저가 직접 도전하고, 보다 강한 전투를 추구할 수 있는 활동 메커니즘의 일환으로, 총 전투력 7만 이상을 달성할 경우 해당 토벌 모드가 활성화되면서 본격적으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모드에 진입한 유저는 막대한 HP 수치를 보유한 기간트급 HUGE에 최대한 많은 대미지를 입히거나, 미션에 따라 토벌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이를 통해 전투의 재미를 만끽하고, 극한의 고출력을 추구하는 게임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만, 해당 토벌 모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각 맵을 탐험하는 과정에서 '일일 1회 한정'으로 습득할 수 있는 '토벌 지령서'라는 아이템이 필요하다.

기간트급 HUGE 토벌 모드에는 '상시 활동'과 '이벤트', '군단' 등 세 종류의 임무도 수행할 수 있으며, 이 중 상시 활동은 개방 시간이 제한되지 않은 활동 유형이고, 이벤트는 개방 시간이 제한된 활동 유형, 그리고 군단은 군단 멤버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투 방식이다. 해당 세 종류의 임무는 토벌 지령서가 없어도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다.

소넷 엔터테인먼트 타이완 측은 신규 토벌 모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오늘부터 개최한다. 이벤트 기간 다양한 미션 및 특수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모든 임무를 완료하면 1,500개의 마정석을 획득할 수 있고, 추가로 미션 수행 과정에서 '반드시 ★5 뽑기 티켓 Ver.2'와 '건너뛰기 티켓'을 모을 수 있다. 아울러, 매일 게임에 접속만 해도 '건너뛰기 티켓', '목걸이 메달', '반드시 ★5 뽑기 티켓 Ver.2'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늘부터 오는 8월 26일까지 신규 이벤트 '반란의 방패 소녀'도 개최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특수 HUGE를 물리치면 획득하는 반란의 방패 소녀 메달로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보상은 개인 달성 보상과 군단 달성 보상 등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유니크한 보상의 경우 개인 및 군단 전체의 누적 획득 수량에 따라 보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전투 참여가 필요하다.

또한, 이벤트 도중 출현하는 기간 한정 원정 임무 'BOSS HUGE' 토벌에 성공하면 회상 스킬 강화 아이템 또는 CHARM 진화 아이템을 수령 가능하다. 참고로 반란의 방패 소녀에 등장하는 모든 HUGE는 화 속성인 만큼, 대량의 피해를 주기 위해서는 파티 편성을 물 속성 멤버로 우선 편성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밖에, 한국어판 정식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군단 리그 이벤트 또한 많은 유저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군단 리그는 설립 조건을 충족하면 4인 이상 규모의 군단을 직접 설립하거나, 타 군단에 가입해 동료들과 함께 전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가장 가치가 높은 전설급 회상 진화 소재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신규 플레이 모드 기간트급 HUGE 토벌 및 반란의 방패 소녀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어설트 릴리: 라스트 블릿 W 네이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소넷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