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무등록 야영장 4곳 적발…하수처리시설도 미가동

이정훈 2024. 8. 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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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야영장 불법행위 단속을 벌여 4곳에서 불법행위 6건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지난 6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무등록 운영 가능성이 있는 시군 야영장 14곳을 대상으로 불법영업 단속을 했다.

경남도는 무등록 적발 야영장 4곳 중 2곳은 농어촌민박을 하면서 무등록 야영장을 운영했고, 개인하수처리시설 전원을 꺼놓거나 개인하수처리시설을 가동하지 않으면서 방류수 수질기준까지 초과해 하수도법까지 어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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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특사경 야영장 점검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야영장 불법행위 단속을 벌여 4곳에서 불법행위 6건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지난 6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무등록 운영 가능성이 있는 시군 야영장 14곳을 대상으로 불법영업 단속을 했다.

특사경은 시군에 등록하지 않고 야영장을 운영한 4곳(관광진흥법 위반)을 적발했다.

경남도는 무등록 적발 야영장 4곳 중 2곳은 농어촌민박을 하면서 무등록 야영장을 운영했고, 개인하수처리시설 전원을 꺼놓거나 개인하수처리시설을 가동하지 않으면서 방류수 수질기준까지 초과해 하수도법까지 어겼다고 설명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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