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곱 색깔로 변하는 무지개 불꽃
KBS 2024. 8. 16. 09:52
[앵커]
폭죽이 터지면서 일곱 색깔로 변하는 '무지개 불꽃'을 만드는 불꽃 장인이 있습니다.
[리포트]
올해 61살로 불꽃 제작 경력이 45년인 요시다 씨.
요시다 씨는 터지면서 일곱 색깔로 변하는 '무지개 불꽃'으로 유명합니다.
보통 불꽃은 빨강, 파랑, 초록 3(삼)색인데요. 요시다씨 불꽃은 일곱 색깔 무지개색으로 변합니다.
[요시다 다카카즈/불꽃 장인 : "색깔 제작만큼은 다른 사람에게 지지 않아요."]
'무지개 불꽃'의 비밀은 폭죽 속 화약 알갱이에 있는데 요시다 씨의 폭죽은 망치로 두드려도 깨지지 않을 만큼 단단합니다.
폭죽의 밀도를 높여 발색을 좋게 하기 위해섭니다.
일반적으로 단단하면 잘 타지 않지만 요시다 씨 폭죽은 불을 붙이니 순식간에 타면서 일곱 색깔로 변합니다.
이 일곱 색깔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년 동안 겪었던 시행착오 과정도 일일이 기록으로 남겼다는데요.
요시다 씨는 올 여름 모두 30개 불꽃놀이 대회에서 무지개 불꽃을 쏘아 올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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