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트럭이 버스 들이받아…5명 부상(종합)

김혜인 2024. 8. 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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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을 한 트럭 운전자가 버스를 들이받아 5명이 다쳤다.

16일 전남 강진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3분께 전남 강진군 강진읍의 한 사거리에서 1t 트럭이 버스 측면을 들이받았다.

A씨는 졸음운전을 하다 신호대기 중인 버스에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트럭이 중앙선을 침범한 점 등을 고려해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보강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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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 트럭-버스 충돌사고 [전남 강진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진=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졸음운전을 한 트럭 운전자가 버스를 들이받아 5명이 다쳤다.

16일 전남 강진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3분께 전남 강진군 강진읍의 한 사거리에서 1t 트럭이 버스 측면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24)씨가 크게 다쳤고, 동승자도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버스 기사와 승객 등 3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졸음운전을 하다 신호대기 중인 버스에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음주나 마약 복용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트럭이 중앙선을 침범한 점 등을 고려해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보강 조사할 계획이다.

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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