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화장품株 투자에···한국화장품제조 2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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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장 초반 국내 화장품 종목들이 급등하고 있다.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가 화장품 소매업체 '울타뷰티'에 투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한국화장품(123690)제조는 이날 개장 직후 29.91% 오른 7만6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가 투자한 울타뷰티는 국내의 '올리브영'과 유사한 뷰티 판매·유통 기업으로, 국내 화장품 브랜드도 다수 입점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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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장 초반 국내 화장품 종목들이 급등하고 있다.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가 화장품 소매업체 '울타뷰티'에 투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이날 오전 9시 4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화장품제조(003350)는 전 거래일보다 20.00% 오른 7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화장품(123690)제조는 이날 개장 직후 29.91% 오른 7만6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화장품도 11.44% 오르고 있고, 토니모리(214420)(9.00%), 브이티(018290)(6.27%), 한국콜마(161890)(4.44%) 등도 동반 강세다.
버크셔가 투자한 울타뷰티는 국내의 ‘올리브영’과 유사한 뷰티 판매·유통 기업으로, 국내 화장품 브랜드도 다수 입점해있다.
버크셔가 최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애플 지분을 팔고 대신 울타뷰티 주식 69만여주를 매수했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울타뷰티의 주가도 지난 15일(현지시간) 11% 급등했다.
박시은 기자 good4u@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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